알루미늄 디자인패널 - 일본수출

알루미늄 디자인패널

일본 최대 건설사의 하나인 시미즈 건설의 의뢰로 제작중인 사각디자인 패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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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면을 보았을때는 이정도 쯤이야 하고 쉬워 보였는데 실제 제작을 해보니 20번이나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용접만 20년 해온 우리 생산팀장이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제작해보니 제작하는 가운데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었습니다.

일본사람들은 정말 특히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특이한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특이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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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디자인 패널을 만들기 위해 많은 제작 공정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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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이져 절단 가공

먼저 알루미늄 3T 시트에 레이져절단기를 이용하여 4각 모양의 HOLE을 만듭니다

레이져 절단기에 장점은 절단면이 깔끔하고 절단시 알루미늄 소재에 스크레치나 BUR와 같은 이물질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두꺼운 소재를 절단할때는 레이져와 금속이 만나 열을 발산하기 때문에

금속 소재 자체에 영향을 줄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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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각파이프 용접

짧은 면적을 용접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폭이 1400으로 가로 7개 세로 7개로 한시트당 49개의 사각바를

용접하는 것은 많은 문제점이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넓은 면적의 알루미늄 시트에 49개나 되는 사각형태의 바를 용접하게 되면 가장 큰 문제가 시트가

용접하면서 발생하는 열때문에 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것인가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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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를 5T이상 두껍게 가져가야할것인가? 용접부위를 줄여서 알루미늄 소재가 열을 받지 않도록 최소화 할것인가?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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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용접을 통해서 알루미늄이 열에 영향을 받는 면적을 최소화 하자는 의견이 많았지만

일본의 경우 태풍 지진등 많은 외부환경의 취약성 때문에 자칫 안전사고가 발행할수 있다는 우려로

전면 용접으로 진행해야한다는 의견이 모아졌지만 열에 취약한 알루미늄 구조물이 휘어지는 것을

어떻게 해결할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숙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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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용접후 평탄화 작업

49개나 되는 알루미늄 홀에 사각파이프를 전면용접하고 평탄화 작업을 마친상태입니다.

다행히 평탄화 작업후 약간의 평탄오차가 발생하였지만 시각적으로 보기에는 거의 평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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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상작업

용접후 알루미늄 표면이 거칠어서 사상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상작업을 하는 이유는 알루미늄에 표면에 이물질 제거와 차후 도장작업시 색상이 알루미늄 표면에

잘 부착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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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완벽한 형태의 사각 모양이 만들어졌고 또한 사상작업을 통해 표면도 깔끔해졌습니다.

알루미늄 3T시트에 알루미늄 사각바 49개를 용접하고 높이는 100mm인 디자인 패널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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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도장작업

이후 작업은 불소2종도장이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도장은 일반 액체도장시 1가지 색상으로 진행되지만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을 위한

한면에 2가지 색상으로 도장하는 기법을 2종 도장이라고 합니다.

2종도장은 여러번의 작업을 거치는 만큼 생산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https://mjint.tistory.com/299

이도도장 이종도장

 

 

 

많은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